꿉당

안녕하세요 👋

오늘은 성수동 꿉당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우선은 메뉴판 입니다.

목살 맛집답게 목살이 첫번째에 있고

가격도 적당한거 같아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할 수는 없고, 현장 웨이팅만 가능한데

캐치테이블 앱에서 웨이팅 현황을 볼 수는 있어서 꿉당 성수점 방문 전 확인하고 가면 좋을 것같아요

몰리는 시간에는 몰리는데 또 사람이 없는 시간에는 웨이팅이 없더라구요

저희는 한 30~ 40분 웨이팅 한거 같네요

 

저희는 목살 2인분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 그리고 고쿠미 쌀밥을 시켰습니다.

꿉당의 장점 중 하나가 직원분이 고기를 다 구워준다는 건데요

가장 맛있게 익었을 때 먹을 수 있도록 고기가 다 익으면 옆으로 빼주신 답니다.

 

 

고쿠미 쌀밥도 시켰는데 사진이 없네요

기대를 많이 했어서 그런지 고쿠미 쌀밥은 생각보다 그냥 조금 더 감칠맛이 있는 밥 맛이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강변 외할머니 된장찌개가 맛있었습니다.

 

 

총평

고기가 맛이 없다거나 불친절한건 아니지만

요즘 워낙 서울에 고기집들이 상향평준화가 되어있어서

고쿠미 쌀밥과 고쿠미 목살같은 여기서만 파는 메뉴들을 먹을게 아니라면

굳이 웨이팅을 해서 가야하나 싶었습니다.

특히 1시간 이상 웨이팅이라면 저는 다른곳을 갈 것 같네요.